정초립 강북구의원, 오동근린공원 환경개선 나서
검색 입력폼
정치

정초립 강북구의원, 오동근린공원 환경개선 나서

정초립 강북구의원, 오동근린공원 방문해 주민들 불편 사항 점검

정초립 강북구의원이 집행부 관계자과 함께 강북구 오동근린공원을 방문해 현장 점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의회 제공]
[뉴스킹] 서울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오동근린공원 현장을 점검한 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환경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동근린공원은 강북구 번동과 미아동 등에 걸쳐있는 대단위 공원으로 수림이 잘 형성되어 있으며 쉼터와 구민체육관, 인조잔디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산책로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구민의 쉼터로 자리를 잡은 공원이다.

집행부 관계자들과 함께 공원을 방문했던 정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공원 환경 및 시설물 관리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오동생활체육관 일대 그늘막 등 편익시설 설치와 오동교~진달래 능선 구간 맨발산책로(황톳길) 조성에 나서며, 기존에 조성된 진달래 능선을 확장하여 조성하는 ‘진달래 특화정원’ 사업도 계획 수립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오패산과 오동근린공원은 많은 강북구 주민분들의 휴식처이자 운동 장소이며,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로도 선정됐던 공원이다”라며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근린공원으로 이만한 곳은 드물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오동근린공원이 주민분들에게 사랑받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주민분들을 위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정치 주요뉴스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