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상공인연합회, 라이브커머스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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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상공인연합회, 라이브커머스 교육 진행

온라인 판로 개척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뉴스채널 - 미래를 여는 뉴스24]
[해남=뉴스채널] newscheaner@kakao.com

해남소상공인연합회(회장 서정훈)는 2025년 8월 18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소비 트렌드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과 모바일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라이브커머스 이해 및 운영 전략, 실시간 판매 방송 및 연출, 상품 스토리텔링 기법, 실습 중심의 방송 장비 활용, 소셜미디어와 연계한 마케팅 방법 등이 다뤄진다.

참가자들은 실제 방송 환경을 체험하며 상품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실습을 통해, 즉시 적용 가능한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의 흐름을 스스로 이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소상공인들은 인구 소멸과 젊은 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자치단체의 실질적 지원 부재를 지적하며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은 “죽어가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정책과 대책이 필요하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외면하는 정부와 자치단체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교육 / 사진제공 해남 소상공인 연합회
번 교육은 해남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지역 내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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