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오감 탐험대 2탄’ 프로그램 교육 사진 |
이번 영양교육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식재료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가을의 단풍잎과 은행잎 색 알아보기, 당근 수확, 관찰 및 먹어보기, 밤송이 만져보기 등 3~5세 아동에 적합한 오감 활용 체험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 및 교사들은 “아이들이 직접 단풍잎과 은행잎을 관찰해 나무를 꾸미고, 당근을 캐서 먹는 과정을 단계별로 진행하면서 자연과 식재료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며 “오감활동이 아이들의 탐구려과 호기심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제철 식재료를 오감으로 느끼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발단 단계에 맞춘 맞춤형 영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강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맛있는 오감 탐험대 2탄!’ 영양교육 종료 후에도 오감 교육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레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나의 오감탐험 일지 2탄!’ 사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인석 기자 newschean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