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북도민체전서 일반부 5위·학생부 2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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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북도민체전서 일반부 5위·학생부 2위 쾌거

정읍시, 전북도민체전서 일반부 5위·학생부 2위 쾌거
[뉴스채널]정읍시 선수단이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일반부 5위, 학생부 2위를 차지하며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고창군 일원에서 열렸으며, 정읍시는 38종목에 걸쳐 79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정읍시는 개회식 첫날 ‘정읍보물369’를 주제로 꾸민 선수단 행렬로 주목을 받았다.

쌍화차 조형물과 정읍막걸리, 구절초우산 퍼레이스를 선보이며 당당히 입장상 2위를 수상했고, 이를 통해 정읍보물369를 널리 알리는 성과도 거뒀다.

경기 성적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냈다.

일반부에서는 단체줄넘기와 볼링에서 1위를 차지했고 씨름, 제기차기, 투호가 2위, 축구와 풋살, 파크골프, 사격이 3위를 기록해 종합 5위에 올랐다.

학생부는 복싱과 육상에서 2위, 배구·배드민턴·수영·주짓수에서 3위를 기록하며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밤늦게까지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읍 체육인의 결집된 힘을 동력으로 ‘시민 중심, 으뜸 정읍’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newschean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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