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청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
익산시는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중앙체육공원에서 '2025년 익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민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익산 청년축제'와 연계해 청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축제의 활기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접 생산한 먹거리·공예품·생활용품을 판매한다.
또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운영된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청년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 △시민과 사회적경제 간 소통 강화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시민 인식 제고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며 "올해는 청년의 날과 함께 진행되는 만큼 더욱 다채롭고 활기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특화사업,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판로 개척, 홍보 마케팅, 일자리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인석 기자 newschean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