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청 |
이번 박람회는 완주의 다양한 로컬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세계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터로,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완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총 42개 부스, 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로컬상품 보따리 장터 ▲완주 손맛 공작소 ▲완주 미식 탐험 등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로컬상품 보따리 장터에서는 완주를 대표하는 로컬 특산품 20개소와 친환경 농산물 2개소가 참여해 풍성한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추석 선물세트 특별 할인전이 마련돼 실속 있는 소비를 원하는 방문객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완주 손맛 공작소는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체험하는 공간으로,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공예·요리·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7개소)을 운영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완주 미식 탐험 코너에서는 완주 소상공인이 준비한 로컬 먹거리 체험과 전북중국인협회 등 세계음식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완주의 맛을 넘어 세계의 맛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방문객들에게 완주의 글로벌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장에서는 환경 보호와 청소년 참여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키즈 플리마켓을 비롯해 어린이 환경지킴이 활동, 리사이클링 제품 전시 등이 준비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오후 1시부터는 개막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본행사 하루 전인 19일에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Pre-Open이 열려 24개 부스에서 로컬상품과 농특산물 등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의 맛과 멋, 그리고 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완주 삼색 장날’은 군민과 기업, 방문객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완주의 우수한 로컬상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