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완주 취업반’ 오디텍 탐방…김재천 부의장, 청년 취업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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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완주 취업반’ 오디텍 탐방…김재천 부의장, 청년 취업 지원 본격화

현직자 멘토링과 기업탐방 통해 청년들의 직무 이해와 취업 역량 강화

‘완주 취업반’ 오디텍 탐방
[뉴스채널]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22일 2025 취업성공을 위한 ‘완주취업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오디텍에서 진행된 현직자 멘토링 및 기업탐방에 참여했다.

‘완주취업반’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와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협력하여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우석대학교 학생 13명을 포함한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행사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 배지연 소장, 박종광 전문관 등이 함께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오디텍 기업 소개 ▲연구원·사무직·생산직 현직자와의 멘토링 ▲기업 현장 탐방을 통해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실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 정보와 경험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김재천 부의장은 “청년들이 현장에서 기업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현직자와 소통하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완주군의회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배지연 소장 또한 “지역 청년이 기업을 이해하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과 기업 인재 채용 지원을 적극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취업반’은 앞으로 완주산업단지 내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와 현장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인석 기자 newscheaner@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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