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으로 관절튼튼 프로그램 운영 모습 |
이번 프로그램은 한방공중보건의의 건강상담 및 침 시술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의 생활 속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압화·자개·타일 공예 체험을 함께 운영했다.
또한 낙상 예방 교육과 근력 강화 운동을 병행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장애 예방 효과를 높였다.
더불어, 주민의 전반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온열질환 및 진드기 감염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해 건강 취약계층의 자기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테이핑 요법이 큰 호응을 얻으며, 참여 주민들로부터 “통증이 줄고 관절이 가벼워졌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한방과 운동·예방 교육을 통합한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으로, 고령층의 관절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찾아가는 건강관리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인석 기자 newscheaner@kakao.com
2025.10.29 (수) 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