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청 |
이번 교실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운영됐으며, 기공체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공 동작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기혈순환을 촉진하는 한편, 심신의 안정을 도모해 일상 속 건강한 삶의 리듬을 찾았다.
특히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단전호흡·순환체조·명상 기법 등은 신체 유연성 향상과 기혈의 흐름 개선에 효과가 높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한 참여자는 “기공체조를 꾸준히 하면서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관절이 부드러워졌다”며 “매주 함께하는 시간이 삶의 활력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총명한 백세 기공체조교실은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는 기공체조를 비롯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보완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newscheaner@kakao.com
2025.10.28 (화) 2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