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주시지회, 취약계층 위한 기부 동참 |
전주지역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주시지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이날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150만 원을 기부하며 전주시복지재단의 57번째 ‘백만천사’가 됐다.
박종안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주시지회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주시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존경스러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주시지회 회장님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1년에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백만천사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기업, 단체의 기부 참여(063-281-0030)를 기다리고 있다.
박인석 기자 newscheaner@kakao.com
2025.10.30 (목) 0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