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6곳과 위탁협약 |
이날 협약식에는 기존 5년간의 위탁 기간이 만료돼 재위탁 심사를 통과한 4개 어린이집(이편한숲·늘푸른·해나·꼬마린)과 10년의 위탁 기간이 만료돼 공고를 거쳐 선정된 2개 어린이집(우아·휴먼시아해오름)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4개 재위탁 어린이집은 오는 22일부터 5년간 위탁계약 연장을 통해 해당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되며, 공고를 거쳐 선정된 2개 어린이집도 내년 1월 1일부터 5년간 위탁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게 됐다.
이로써 전주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45곳이 운영되며, 시는 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0월 민간위탁심사위원회를 열고 어린이집 운영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 실적 △공신력 △전문성 △운영계획 △재정 능력 등을 평가하는 등 민간위탁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최은옥 전주시 여성아동과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국공립 보육수요를 충족시키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5.12.17 (수) 0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