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축제 빛낼 작품 키운다…익산국화분재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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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축제 빛낼 작품 키운다…익산국화분재교육 개강

국화분재연구회 70여 명 참여…실습 중심 교육으로 전시 작품 준비

익산국화분재교육 개강
[AI 호남뉴스] 익산시가 시민 국화 분재 전문가를 양성해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빛낼 작품 준비에 나섰다.

익산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 국화분재 전문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10월까지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익산 국화분재연구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교육 과정과 분재경진대회 및 작품전시회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진행된 첫 교육에서는 국화의 형태를 아름답게 만드는 '수형잡기'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철사공예 기법을 접목해 분재 수형을 철사로 미리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시는 분재 연구와 작품 제작 등 국화분재연구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회원들의 작품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도 국화 작품의 다양성을 위해 국화 분재용 품종 11종, 1,500주를 분양했다.

교육생들의 작품은 오는 가을 열리는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에서 분재경진대회와 작품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200여 점의 출품작이 전시될 예정으로, 다양한 분재 수형과 익산만의 특색을 담은 작품들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참여자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국화분재 연구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축제장에서 그 성과를 작품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이 국화축제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10일간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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