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지역사랑상품권과 24시간 소아병원 확대운영 위해 사활 다짐 고양시민을 위한 예산 통과 위해 국민의힘 시의원 전원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 |
2024년 02월 29일(목) 17:58 |
![]() 고양특례시의회 |
이날 의원총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고양시민이 지역 경제 침체 등의 민생고와 각종 사회적 이슈들로부터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에 전원 동의하고, 이에 따른 신속한 대처방안 수립 및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시의회와 의원들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은 의원 스스로의 의무와 권한을 저버리는 것이며, 나아가 의원으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라 단정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이번 임시회를 통해 민생예산이 제때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데 총의를 모았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은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생명줄이므로 해당 예산을 통과시키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을 위해 24시간 소아병원 확대·운영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 내에 별도의 TF팀을 꾸려 세밀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임시회 기간 중 대표단을 중심으로 야당 및 집행부와의 소통을 보다 적극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지난 27일, 민생예산 확보 및 신속한 추경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