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집중호우 피해복구 총력, 주민 안전 최우선
159명의 직원 27개 읍면동 투입…피해복구 및 사전점검 박인석 기자 newscheaner@naver.com |
2025년 09월 10일(수) 09:58 |
![]() 군산시, 집중호우 피해복구 총력, 주민 안전 최우선 |
특히 시는 최대한 빠른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53개 관·과소 159명의 직원을 27개 읍면동에 투입했다.
직원들은 빗물받이 및 하수구 점검 527건, 재난 피해지역 점검 347건, 산사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8일 9시부터 시 직원, 관계 기관,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 386명이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나가 재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장에 투입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주택과 도로, 농경지로 흘러내린 토사를 제거하고 산사태로 밀려온 흙더미를 마대에 담아 옮기는 등 물이 범람해 침수된 주택과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일상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며 “수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피해복구 현장에 지원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읍면동별 피해 현황과 지원 수요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인석 기자 newschean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