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문화도시센터, ‘2025 문화도시박람회’ 성료
‘아리랑유람단’ 진도북춤 공연으로 진도의 무형문화유산을 알리다 박인석 기자 newscheaner@naver.com |
2025년 09월 12일(금) 11:49 |
![]() 진도군문화도시센터, ‘2025 문화도시박람회’ 성료 |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문화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도군문화도시센터는 진도의 다채로운 문화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아리랑유람단’이 선보인 ‘진도북춤’ 공연은 웅장한 북소리와 역동적인 무대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진도의 문화적 위상을 알리는데 이바지했다.
진도군문화도시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 문화도시와의 교류 기회를 넓히고, 진도의 무형문화 유산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모색했다.
또한, 센터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민속문화의 섬 진도, 사는 게 예술이다!’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 사업과 주민 참여형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진도의 풍부한 무형문화 유산과 문화적 자산을 알릴 수 있었으며, 다른 문화도시들과의 협력 가능성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자산 발굴과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인석 기자 newschean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