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새마을회,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야구 관람 지원
“화순군 청년·청소년 교류프로젝트 야구경기 관람” 박인석 기자 newscheaner@naver.com |
2025년 09월 16일(화) 16:30 |
![]() 구복규 화순군수와 단체 기념사진(출발 전) |
이번 활동은 화순군새마을회와 화순군 청년새마을연대가 함께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청년·청소년 교류 프로젝트-함께 그리는 화순군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추진됐다.
우리 군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아 타이거즈 야구 경기 관람 및 응원 행사를 기획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푸짐한 간식이 제공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은 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고, 또래 친구들과 응원가를 따라 부르며, 야구 응원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등 특별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특별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 야구 경기를 보러 왔는데, 선수들의 경기에 흠뻑 빠져들었다”라며, “응원가를 따라 부르는 것도 재미있었고, 야구를 직관하면서 치킨을 먹는 시간도 정말 즐거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활동은 대부분 프로야구를 한 번도 직접 관람해 본 적 없는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이었고, 아울러 지역 연대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새마을회와 청년새마을연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순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 스포츠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인석 기자 newschean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