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우석대 간호대학, 감염병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구원-대학 협력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박인석 기자 newscheaner@naver.com |
2025년 09월 16일(화) 17:22 |
![]()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우석대 간호대학, 감염병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공유하고, 감염병 대응 인력의 체계적인 양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간은 2025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3년간이며, 별도의 종료 의사 표명이 없을 경우 자동 연장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신 감염병 관리 정보와 전문지식 상호 공유 ▲감염병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현장 실습 및 교육 기회 제공 ▲전문가 자문 및 기술지원 연계 등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문 인력 양성과 실질적인 감염병 대응 강화를 통해 도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 간호대학 김성은 학장은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 현장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실무에 강한 감염병 예방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우석대학교 간호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류와 공동 연구과제 발굴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박인석 기자 newschean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