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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6년 국가유산 야행 8년 연속 선정

야간 인프라 불리함을 딛고 거둔, 연속 선정의 쾌거

박인석 기자 newscheaner@naver.com
2025년 09월 17일(수) 09:22
김제시, 2026년 국가유산 야행 8년 연속 선정
[뉴스채널]김제시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도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2019년부터 8년 연속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지자체 가운데 전주, 군산, 익산 등 야간관광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잘 갖춰진 도시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연속 선정에 성공한 사례로, 김제시 국가유산 정책의 성과와 저력을 입증한 것이다.

특히 이번 선정은 총사업비가 1억 1천만 원 증액된 성과를 거두며, 김제국가유산 야행이 시민은 물론 전국 관광객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6년 전북권에서는 김제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올해 함께 야행을 추진했던 일부 지자체 중 3곳은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김제 국가유산 야행은 ▲조선시대 신분제 사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분체험, ▲김제 내아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 콘텐츠 조선귀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 시책 연구모임 참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의 방문객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국가유산 야행 공모 8년 연속 선정은 김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야행을 만들어, 지역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산업 발전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국가유산 활용 모델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인석 기자 newschean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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