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 주택 외부 배전반 화재…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 진화·피해 최소화 박인석 기자 newscheaner@naver.com |
2025년 09월 17일(수) 09:10 |
![]() 소화기사진 |
이번 화재는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으며, 현장에서 설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불이 확산되기 전에 진화에 성공했다.
이로써 인명 피해는 물론 재산 피해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장흥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와 감지기는 화재 초기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장치”라며 “이번 사례 역시 주택용 소방시설 덕분에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작은 장비이지만 큰 생명을 지키는 필수 안전 장치”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가정마다 반드시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흥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포함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인석 기자 newschean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