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코로나19 유행 차단! 감염 취약 시설 현장 점검 시설 환경관리 및 환절기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준수 당부 박인석 기자 newscheaner@naver.com |
2025년 09월 17일(수) 14:59 |
![]() 고흥군, 코로나19 유행 차단! 감염 취약 시설 현장 점검 |
최근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10주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확진 비율이 높게 나타나 고위험군의 건강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점검은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확인 ▲주기적 환기·소독 여부 등 확인 ▲유증상자 출입 자제 ▲마스크 착용 권고 ▲개인위생 수칙 안내 ▲방역물품(코로나19 진단키트, 손소독제, 마스크 등)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감염 취약 시설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보고 할 수 있도록 보고 체계를 안내하고, 지난 6월부터는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9월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특히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고, 참여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환절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상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에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인후통,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 발현 시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받고,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충분히 쉴 수 있도록 직장과 단체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인석 기자 newschean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