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고용노동부와 함께 중대재해예방 위해 금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점검 박인석 기자 newscheaner@kakao.com |
2025년 10월 22일(수) 13:54 |
![]() 김제시, 고용노동부와 함께 중대재해예방 위해 금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점검 |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김제시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장에는 김제시 안전재난과 및 회계과 담당자, 고용노동부 감독관, 시공사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설기계 장비 충돌 위험 ▲비계(足場) 안전 난간 설치 ▲개구부 덮개 작업 발판 설치 여부 등으로, ‘추락·끼임·부딪힘’ 사고가 산업재해 사망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성주 시장은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존엄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재해 예방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현장점검을 정례화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인석 기자 newscheaner@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