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가을행락철맞아장애인전용주차구역집중단속실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 민·관 합동 점검 추진 박인석 기자 newscheaner@kakao.com |
| 2025년 10월 27일(월) 09:57 |
![]() 전북특별자치도청 |
이번 점검은 완주 모악산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시·군과 전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에 대한 즉시 단속과 함께 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한 주요 편의시설의 설치·운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및 주차표지 부정사용 행위에 대해 관할 지자체와 합동 단속을 강화하고, 관광지 내 장애인 화장실·경사로·안내표지 등 편의시설의 개선 필요사항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행위는'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누구나 즉시 신고할 수 있으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시 10만원 ▲주차 방해 행위 시 50만원 ▲주차표지 대여·양도 또는 부당 사용 시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효선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이 불편 없이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구역 준수와 편의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배려하고 함께하는 관광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인석 기자 newscheaner@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