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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본격 가동

“민생에 온기를, 안전에 신뢰를”4개 분야 14개 과제 추진 총력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년 02월 05일(목) 09:56
전북특별자치도청
[AI 호남뉴스]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높아진 생활물가와 성수품 가격 부담, 귀성객 이동 증가 등에 대비하고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자 '2026년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한다.

지난 5일, 도청 기자실에서 노홍석 행정부지사가 언론브리핑을 통해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역경제, 민생지원, 생활편의, 안전대응 등 4개 분야를 14개 과제를 중심으로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재난·재해 대책 등 7개반)을 운영하여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유사 시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설 명절을 맞이하여 달라지는 정책으로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국내산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 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 환급(2만원 한도/2.10~14) △지역사랑상품권 구매한도(최대 200만원) 및 할인율(최대 20%) 확대 △대중교통(철도, 시외버스 등) 증편 및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 문여는 병의원·약국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한다.

1. 상생하는 지역경제

명절 성수품 등 물가 안정 대응책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지역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① 설 명절 물가안정 관리
도는 생활물가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과 물가안정대책반을 가동하고, 도 실국장을 시군별 지역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하여 주요 명절 성수품 16종을 집중 관리·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단체 및 시군 등과 함께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다소비 식품 소비기한 및 위생기준 준수'를 점검하고, '선물세트 과대포장 집중점검' 등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② 지역상권 소비촉진
이 밖에도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국산 농축수산물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 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원 한도)를 환급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상품권 구매한도(최대 200만원) 및 할인율(최대 20%) 확대하여 명절 기간 소비 진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③ 지역 우수상품 판매 확대
도는 지역 우수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2월 말까지 우체국쇼핑몰 등 온라인 채널과 전주, 서울 등 기획전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2. 함께하는 민생지원

설 명절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세심히 살피는 한편, 경영에 어려움이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지원시책을 함께 추진한다.

①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지원
저소득 가정 2,9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409개소에 현금 및 물품 등을 지원하고, 식당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 결식우려 독거노인 2,400여 명에게 떡, 전 등 명절음식을 배달할 계획이다.

그밖에 장애아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장애아돌보미 파견 활동을 강화하고, 자립준비청년, 노숙인, 결식아동,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여성 등 소외계층에 대한 대상별 맞춤지원을 확대한다.

②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 지원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지원하고자 △회생보듬자금 특례보증(4,170억), △민생 회복 응급구조119(2,400억), △정책자금 연계특례보증(400억) 등 총 12개 상품, 7,8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통해 경영애로를 적극 해소하고,

명절 전후 약 4주간(1.26~2.28) 특례보증 지원 신청자의 표준처리기간을 기존 7일에서 3일로 단축하여 신속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설 명절 대비 임금체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함께 임금체불 집중 청산 지도기간(1.19~2.27)도 운영한다.

3. 쾌적한 생활편의

귀성객과 도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누리실 수 있도록, 대중교통 수송력 확충과 교통편의 강화, 환경정비 및 의료서비스 지원 등 편의대책을 추진한다.

① 명절 특별교통대책 가동·지원
증가하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전국 고속버스 1일 130여 대, 철도는 6일간 50회호남선20 전라선30 증회 운행하고, 연안여객선의 경우 필요 시 선박 검사기관의 확인을 거쳐 임시 여객정원 증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귀성객 및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2.15~2.18), 공영주차장 무료개방(29,153면), 공원묘지 임시주차장 확보(12개소), 차량 정비업체 상시 운영(36개)하여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특별수거체계 구축 및 환경정비를 위해 각 시군에 상황·기동반 운영과 명절 전·후 대청소의 날 등을 운영한다.

또한 환경오염사고대비상황실을 운영하여 오폐수 오염, 쓰레기 무단 투기 등 상황에도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② 차질없는 의료서비스 제공
도는 응급의료기관20개소 및 응급의료시설1개소에 대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의료계와 협조하여 문여는 병의원·약국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만일의 상황에 신속 대비할 계획이다.

4. 신속한 안전대응

귀성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연휴 동안,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현장대응과 분야별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사회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① 분야별 비상상황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연휴기간 각종 민원 및 비상 상황 대응을 위해 7개반 140명(1일 28명) 규모의 명절 종합상황실과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등을 실시한다.

또한 기상특보 등 긴급상황 시 13개 분야 협업부서, 유관기관 및 시·군이 비상연락망을 긴밀히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중앙 및 시군과 정보공유를 강화하여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그 밖에 물 사용 급증에 대비하여 안정적 수도공급을 위해 시설물 점검 및 긴급대응반을 운영하고, 가축전염병 발생대비 24시간 신고대응 체계(22개소) 확립해 나간다.

② 취약 시설물 안전 관리 점검
승강기, 전통시장, 연안여객선 등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사전점검(1.15~2.6)을 실시중이며, 특별소방검사(241개소)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③ 민생안정 대책 발표 등 집중 홍보
마지막으로 도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적극 알리고, 도민 화재예방,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고향사랑기부제 등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노홍석 행정부지사는“작은 관심과 나눔이 모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설 연휴동안 도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 중점과제를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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