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세계섬박람회장, 대형 지장가로수 활용해 도시숲 조성 예산 6억 원 절감… 향토수종 보존·녹지 환경 개선으로 박람회 준비 박차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
| 2026년 02월 20일(금) 11:13 |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기후대응도시숲 기본구상도 |
시는 신덕동, 화정면 백야리, 돌산읍 주요 도로변 등에서 굴취한 이팝나무, 동백나무, 먼나무, 후박나무 등 총 349주를 박람회장 주행사장 일원에 이식한다.
이를 통해 약 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절감 재원은 도시숲 조성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쓰일 예정이다.
기후대응도시숲은 총 6.5ha 규모로 조성되며, 동백나무 등 143종 1만 8천여 주를 식재한다.
총사업비는 65억 원으로 오는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국도77호선 화태~백야 구간과 남해 서면~여수 신덕 구간 도로공사에서 발생한 지장가로수는 이식이 완료돼 박람회장 내 식재 작업이 진행 중이며 돌산읍 주요도로변 가로수도 이달과 다음 달 중 순차적으로 이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형수목을 적극 활용해 예산 절감과 향토수종 보존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며 “기후대응도시숲을 박람회장의 대표 녹지 공간으로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