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교육청, 학업중단 위기 학생 위탁교육 내실화 꾀한다 24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전문인력 역량강화 연수 운영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
| 2026년 02월 24일(화) 10:47 |
![]() 전북교육청 |
전북교육청은 24일 대안교육지원센터 강당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전문인력 및 업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전북교육청은 2025~2026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직영 2곳, 민간위탁기관 18곳, 전국단위 4곳 등 총 24개 기관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민간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 등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가진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정된 기관이다.
정규 학교 교육과정만으로는 충분히 지원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대안적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업 지속과 학교 적응을 돕는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교육·상담·생활지도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궁극적으로는 공교육 체제 안에서 책임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연수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 취지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의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 연수는 지난해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단계 발전된 심화 과정으로 구성했다. 단순한 운영 안내를 넘어 △위기 학생 지도 사례 공유 △상담 및 생활지도 전문성 강화 △현장 적용 중심의 문제 해결 토의 등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배움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다시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 안전망”이라며 “위탁교육기관이 지정 기간 동안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의 질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