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청소년수련관, 새해 첫 ‘와락콘서트’ 성료…추억과 클래식의 만남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
| 2026년 03월 04일(수) 10:15 |
![]() 정읍시청소년수련관, 새해 첫 ‘와락콘서트’ |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와락콘서트는 추억의 옛 노래를 다 함께 부르고 해설을 곁들인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수련관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날 오후 2시 수련관 녹두홀에서 열린 올해 첫 콘서트 역시 많은 시민과 청소년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무대는 관객들에게 익숙하고 따뜻한 멜로디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다 함께 목소리를 모아 ‘섬집아기’, ‘등대지기’, ‘광화문 연가’, ‘안개꽃’, 가곡 ‘비목’ 등 시대를 뛰어넘는 추억의 명곡들을 합창하며 훈훈한 감동을 나눴다.
이어진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 감상’ 순서에서는 조아키노 로시니의 불후의 명곡 ‘윌리엄 텔 서곡 파이널(William Tell Overture Final)’이 장내에 울려 퍼졌다.
특히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자의 역동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이 곡은 마치 자유를 향해 힘차게 질주하는 듯한 에너지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관객들은 클래식 음악 특유의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매력에 깊이 빠져들며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최영락 관장은 “새해를 맞아 화창한 날씨 속에서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느끼는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다음 콘서트는 오는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와락콘서트가 정읍을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 공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