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도서관주간 맞아 '책의 즐거움' 확산
4월 한 달간 도서관 9곳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
| 2026년 03월 26일(목) 10:54 |
![]() 익산시, 도서관주간 맞아 '책의 즐거움' 확산 |
익산시는 '제6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도서관주간 공식 주제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으로, 일상 가까이에서 지식과 문화를 확장하는 열린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4월 한 달간 시립도서관 7개관(모현·마동·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과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 모인여행숲도서관 등 총 9곳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4곳에서는 작가초청 강연이 열린다.
모현도서관에서는 백유연 그림책 작가, 영등도서관에서는 홍민정 동화 작가,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에서는 진수경 작가, 모인여행숲도서관에서는 여행 유튜버 리니(고미선) 작가가 시민들과 만난다.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공연도 준비됐다.
마동도서관에서는 4월 18일 어린이 인형극 '향기나는 마녀'를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도서관별로 딸기 찹쌀떡 만들기, 에코백 제작, 다육아트, 초콜릿 만들기, 씨드볼 만들기 등 일일강좌 10여 개가 운영된다.
특히 영등도서관에서는 4월 한 달간 '1130 독서습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하루 1회, 30일간 독서를 실천하고 온라인으로 기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원화 전시, 테마 도서 큐레이션, 사서 추천 도서 목록 배부 등 다양한 전시·독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돼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주간 기간 중 구독형 전자책을 3권 이상 대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독서를 넘어 문화와 경험이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