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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돌입… 드론 예찰·소방력 전진배치

4~7일 전 소방관서 비상근무… 최근 5년 청명·한식 기간 임야화재 원인 전량 '부주의'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년 04월 03일(금) 15:58
전남소방본부
[AI 호남뉴스]전남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청명·한식(4.5.~4.6.)을 맞아 성묘객과 입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등 대형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4월 4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 1호' 체제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전남 소방본부를 비롯해 22개 소방서, 특수대응단 등 도내 전 소방관서의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되어 철통같은 초기 대응태세를 확립한다.

이번 특별 조치는 해당 기간의 명확한 화재 통계와 건조한 기상 전망에 따른 것이다. 최근 5년간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전남에서 발생한 임야화재 10건을 분석한 결과, 발화 원인의 100%가 '부주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담배꽁초 방치가 29.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쓰레기 소각(25.9%)과 논·임야 태우기(20.5%)가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역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건조한 대기와 잦은 바람이 예보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한층 고조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촘촘한 감시망을 가동한다. 산림 인접 지역은 소방 드론을 활용해 입체적인 예찰 활동을 전개하고, 산불에 취약한 전통사찰 등에는 선제적으로 예비 주수를 실시해 불씨의 접근을 원천 봉쇄한다. 또한, 성묘객 이동이 집중되는 4일부터 6일까지 주요 공원묘지와 행사장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며, 연휴 기간 내내 화재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1일 1회 이상 기동순찰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비상 상황을 대비한 후방 지원태세도 한층 강화된다. 전 직원의 비상응소태세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119종합상황실 근무 인력을 보강해 신고 폭주에 대비한다. 연휴 기간 병·의원 및 약국 안내를 비롯한 119 응급의료 상담 업무를 대폭 확대 운영하고, 기동 장비와 소방용수시설 등 모든 소방 장비의 가동 상태를 100%로 유지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한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청명·한식 기간 발생하는 임야화재는 대부분 우리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며, "도민 여러분의 각별한 화재 예방 동참을 당부드리며, 전남소방은 빈틈없는 철통 경계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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