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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정원산업 플랫폼 도시로 도약

‘한바탕 전주 정원마당(시민이 만드는 하나의 정원)’ 주제로 산업과 문화, 시민참여 결합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년 05월 08일(금) 16:53
정원산업박람회
[AI 호남뉴스] 146개 정원 관련 업체의 생산품과 전문 정원작가·시민작가들의 혼이 담긴 아름다운 정원을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박람회가 전주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전주시는 8일 전주월드컵광장에 마련된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람회 조직위원회, 정원작가, 초록정원사, 참여업체 대표,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개막식을 가졌다.

전주시 홍보대사인 차오름의 개막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개막선언과 기념사, 환영사, 축사에 이어 코리아가든쇼 선정작가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 참석자들은 개막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에 이어 월드컵광장에 마련된 산업전을 함께 관람하고, 덕진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정원전시를 둘러봤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광장과 덕진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한바탕 전주 정원마당(시민이 만드는 하나의 정원)’을 주제로 정원산업 육성과 시민참여를 아우르는 정원산업 플랫폼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 월드컵광장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덕진공원까지 공간을 확대해 정원전시와 산업전, 시민참여정원이 어우러지는 도심형 정원축으로 운영된다. 시는 월드컵광장 10만㎡와 덕진공원 7만㎡를 연계해 산업과 문화, 일상이 하나 되는 전주형 정원도시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원산업 전시·교류 기능을 강화하고, 전주가 대한민국 정원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정원 관련 질 높은 전문업체를 선별하여 산업박람회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올해 박람회의 핵심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박람회라는 점이다. 전주시 전역에 시민참여정원을 조성하고, 설계·조성·유지관리 전 과정에 시민과 지역 정원 인력이 함께 참여하도록 해 정원문화를 일상 속으로 확산한다.

공간 구성의 경우에도 월드컵광장은 정원산업전과 비즈니스 교류 중심 공간으로, 덕진공원은 정원전시 중심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두 공간의 기능을 분리하면서도 연계성을 높여, 박람회 전체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올해 정원산업전에는 총 146개 정원 관련 업체가 참여해 식물소재와 정원용품, 조경 자재, 설비 기술 등 다양한 정원산업 트렌드를 선보인다.

또, 월드컵광장 내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는 비즈니스라운지가 운영돼 생산 농가와 바이어 간 1:1 상담도 지원한다. 이곳에서는 우수품종 전시와 산업투어, 최신 정책과 기술, 시장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공공기관 및 협회 초청 컨퍼런스 등도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박람회 기간 전주시 전역에는 총 35개의 시민참여정원이 조성된다.

시민정원작가, 초록정원사,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정원을 직접 만들고 가꾸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박람회장 곳곳에서는 정원해설, 정원토크쇼, 정원향기체험, 정원가꾸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덕진공원에는 국립정원문화원과 전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가든쇼 작가정원 5개소가 조성됐으며, 서울시 우호정원 1개소와 기업동행정원 4개소도 함께 조성됐다.

이를 통해 덕진공원은 전통정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정원전시 공간이자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났으며, 시는 덕진공원이 시민 휴식과 정원문화 체험이 함께하는 복합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단순한 전시 행사를 넘어 정원산업의 생산, 교류, 체험이 결합된 산업 플랫폼으로 기능함으로써, 전주가 대한민국 정원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이 정원을 가까이에서 누리고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켜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원이 도시의 경쟁력과 회복력을 높이는 자산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면서 “산업과 문화, 시민의 일상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전주형 정원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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