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행안부, 침수 특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현장 점검 행안부와 군산 현장 방문… 침수 특화 진흥시설 구축 현황 점검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
| 2026년 05월 15일(금) 17:41 |
![]() 전북자치도-행안부, 침수 특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현장 점검 |
이번 보고회에는 행정안전부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과 김영민 군산부시장을 비롯해 전북테크노파크, 한국건설기계연구원(KOCET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등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침수 재난에 특화된 시험·평가·인증 기반을 구축해 재난안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으로, 침수 재난 대응 제품과 기술의 성능 시험·평가·인증을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과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재난안전 기술 연구개발(R&D) 지원을 핵심으로 한다.
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50억 원·지방비 5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며, 장비 활용도 제고와 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연계 연구개발 사업도 행정안전부와 전북자치도가 총 80억 원 규모로 별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이영춘 단장이 사업 추진 경과와 장비 구축 현황을 설명하고, 침수 재난 대응 기술개발 및 연계 연구개발 추진 상황 등을 발표했다.
현재 진흥시설에는 침수환경 모사 피로시험 시스템, 복합 침수 환경 시험 장비, 차수제품 평가 시스템, 준설 성능 시험 장비 등 침수 재난 대응 제품의 성능을 시험·평가할 수 있는 장비 10종이 구축 완료됐다.
도는 오는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험·평가·인증을 거친 재난안전 기업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실제 재난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배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이 국내 재난안전 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는 핵심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침수 재난 대응 기술과 제품 개발을 위한 시설 고도화와 연계 연구개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전국 최초로 구축 중인 침수 특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을 중심으로 재난안전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재난 대응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통해 국내 재난안전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