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집에서 받는 양·한방 진료... 통합돌봄으로 건강 챙긴다 거동 불편 어르신 대상 의사가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
| 2026년 05월 21일(목) 11:18 |
![]() 고흥군, 집에서 받는 양·한방 진료 |
가정방문 진료사업은 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한 거동불편 군민도 이용할 수 있다.
의과에서는 주사, 약 처방 등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한의과 의원은 침, 뜸 치료 등 한방 진료를 지원하는 등 민관 협력 체계로 공백을 촘촘히 메워 의료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의료와 돌봄이 분절되지 않고 가정 내에서 연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가정방문 현장에는 의사와 행정간호사, 읍·면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이용 비용은 건강보험 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하지만, 군민이 의료·요양 통합돌봄 가정방문 진료사업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 완화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1,000원, 장기요양 1·2등급은 3,000원,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6,000원의 본인부담금으로 부담 없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필요한 입원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가정방문 진료사업은 군민의 삶의 공간에서 건강과 돌봄을 동시에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확대해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