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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농촌유학센터와 함께하는 ‘그렇게 진도의 가족이 되다’ 유학 캠프 성료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년 05월 27일(수) 14:24
멋대로 자연누리기 캠프(멋자캠) 제9기
[AI 호남뉴스]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과 높은꿈자리농촌유학센터가 5월 23일부터 2박 3일 동안 다른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도 일원에서 ‘멋대로 자연누리기 캠프(멋자캠) 제9기’를 함께 열어,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프는 도시 학생들이 진도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농산어촌유학의 교육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기존 유학생들과 외부 초청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활동하며 지역 기반 교육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데 의미를 뒀다.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난 다양한 체험 속에서 공동체성과 자율성을 키우고, 자연 친화적 삶의 가치를 경험하게 된다.

캠프에는 다른 지역 초등학생 10여 명과 기존 진도 농산어촌유학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진도 탐험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명랑운동회와 공동체 놀이를 통해 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했다.

또 올레길 독서 산보를 통해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인문 감수성을 키우는 등 지역의 생태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에 참가했다.

캠프에 참여한 박○○ 학생은 “진도의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노는 시간이 행복했다”, “책을 읽고 산책하는 활동이 색다르게 느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존 유학생들도 “진도 생활이 즐겁고 친구들과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자연 속에서 배우는 시간이 많아 학교생활이 더 행복하다”고 전했다.

하숙자 교육장은 “진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갖춘 배움의 공간”이라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성장할 수 있는 진도 농산어촌유학의 장점을 이번 캠프를 통해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 마을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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