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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6월 문화예술 무대 잇따라 선보인다

단옷날 앵콜공연 ‘전설이 된 허수아비’,‘SWIM: 바다가 된 극장’ 공연 개최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년 06월 05일(금) 11:36
고흥군, 6월 문화예술 무대 잇따라 선보인다 (고흥군 제공)
[AI 호남뉴스] 고흥군은 6월 문화예술 공연으로 고흥군 전속예술단의 단옷날 앵콜공연 ‘전설이 된 허수아비’ 와 2026 예술공연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작 ‘SWIM: 바다가 된 극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단오를 맞아 마련된 앵콜공연 ‘전설이 된 허수아비’는 지난해 말 선보인 제18회 고흥군 전속예술단 정기공연을 다시 무대에 올리는 작품으로 오는 19일 오후 4시에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사라져가는 농촌의 풍경, 자연과 인간의 관계, 개발과 보존의 갈등을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 창작 무대이다.

닭, 허수아비, 정령, 할머니와 손녀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허수아비가 생명을 얻어 펼치는 역동적인 군무와 정령들의 축제 장면은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4일 오후 7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는 피아노 5중주 공연 ‘SWIM: 바다가 된 극장’ 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6 예술공연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작으로 서정적인 음악과 영상예술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거대한 자연의 세계로 초대한다.

특히 고흥의 산과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연주와 입체적인 무대 연출이 결합돼 공연장 전체가 마치 일렁이는 바다로 변한 듯한 공감각적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6월에 마련된 두 편의 공연은 지역 예술의 창의성과 수준 높은 공연예술의 매력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무대”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고흥군청 문화체육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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