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청 |
행정안전부는 혁신 추진에 대한 지자체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혁신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지자체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3개 항목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 보통, 미흡 총 3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창업허브인 관악S밸리 2.0을 조성해 ‘경제혁신’을 추진한 노력, 주민과의 ‘소통 혁신’을 위한 다양한 채널 마련,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 운영 ▲장애인 이동권 강화사업 ▲자원순환동아리 운영 등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민관협력으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한 점과 ▲부동산중개업 ONE-STOP 시스템 ▲주정차위반 과태료 납부안내 인공지능(AI) 챗봇 운영 ▲도로점용허가 온라인 서비스 ▲대형폐기물 배출방법 개선 등 디지털플랫폼 구현으로 주민편의 증진에 노력한 점에서도 인정 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 구는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주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고민하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혁신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cjunk2@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