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초등학생 대상 ‘화학물질 탐정단’ 운영… 안전의식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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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초등학생 대상 ‘화학물질 탐정단’ 운영… 안전의식 높인다

4월부터 20개교 현장 방문, 어린이 눈높이 맞춘 ‘안전 표식 찾기’ 프로그램 운영

화학물질 탐정단
[AI 호남뉴스]군산시가 오는 4월부터 3개월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화학물질 탐정단, 안전 표식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 공모 단계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관내 20여 개 초등학교, 85개 학급(약 1,800여 명)이 참여 확정됐다. 이는 최근 생활화학제품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깊어지면서, 어린이 조기 안전교육에 대한 교육 현장의 높은 요구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참여형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화학물질의 개념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이해 ▲화학물질과 우리의 생활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물질 오사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유도할 계획이다.

기후환경과 김현숙 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화학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총 12명의 화학안전 교육 강사단이 참여하며, 이들은 2024년부터 군산시 화학안전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위촉된 전문 인력이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강사단을 적극 활용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화학안전 정책과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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