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대축제 |
5일 완주군청 어울림 광장에서 ‘무인기(드론) 마술쇼’를 시작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놀이 축제를 넘어 첨단 인공지능(AI) 기술과 아동 권리 증진을 결합한 아동·청소년 중심 축제로 완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야외광장에서는 아이들의 소망을 적어 만든 ‘완주-소망 나무’가 꿈을 키웠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시간여행 놀이 구역’과 ‘캠크닉 구역’에서 부모 세대 추억의 놀이를 온 가족이 공유하며 도심 속 여유를 즐겼다.
이와 동시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아동 권리 활동을 진행해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성숙한 시민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인공지능 기반 승마 기기로 신체 균형을 잡고 자율주행 자동차와 인공지능 로봇 팔을 직접 조작하며 미래 기술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3차원 인쇄(3D프린팅)와 무인기 비행 시연을 관람하며 상상력을 자극했다. 완주군 특화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수소 에너지 버스’에서 휴식을 취하며 청정 에너지의 원리를 배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완주군은 아이들이 제안한 ‘끼 발랄 자랑 대회’를 아동 참여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야외 무대에서 아동 청소년 11팀의 열정적인 춤(댄스), 악단(밴드) 경연 대회를 펼쳤다.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는 완주의 아이들이 한계라는 벽을 넘어 더 높이 점프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무대였다”며 “오늘 우리 아이들이 보여준 밝은 미소와 열정이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동력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동이 주인공인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05.05 (화) 2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