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미래 꿈나무를 위한 자원순환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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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미래 꿈나무를 위한 자원순환 현장교육 실시

참여한 학생들, 직접 눈으로 보며 폐기물 처리과정과 환경보호의 중요성 체험

미래 꿈나무를 위한 자원순환 현장교육
[AI 호남뉴스] 전주시가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미래의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형 자원순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7일 자원순환교육의 일환으로 문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폐기물처리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지난달 8일 시작돼 매주 수요일 또는 목요일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차례 진행됐다.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를 통한 교육 접수가 시작되자 관심 있는 초등학교에서 문의가 쏟아질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신청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전주권 광역소각자원센터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매립장을 차례로 방문해 직접 시설을 둘러보고, 내가 버린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했다.

학생들은 견학 현장에서 실제 시설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끼면서, 전주시니어클럽 소속 환경강사들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폐기물처리시설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이 된다.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의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추가 운영을 희망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먹고 버린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직접 보니 신기했다”면서 “앞으로 분리수거를 더 열심히 하고 쓰레기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인솔한 한 환경교사는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져갈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며,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홍소지 전주시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처리시설 현장견학은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보고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환경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시설이 한곳에 집결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친환경 소각 기술과 재활용 선별장 등을 한 번에 견학할 수 있어 소중한 자원순환 교육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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