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인정하다” 정읍시, 버크만 진단 활용한 혁신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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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인정하다” 정읍시, 버크만 진단 활용한 혁신 연수 진행

정읍시, 버크만 진단 활용한 혁신 연수
[AI 호남뉴스] 정읍시가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이끌고 갈등을 줄이기 위해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 진단 도구를 활용한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 내 청년 공무원 혁신 모임인 ‘혁신ON’ 구성원들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핵심 분석 수단으로 쓰인 버크만 진단은 개인의 겉으로 드러나는 사회적 행동 방식은 물론 내면의 욕구와 스트레스 반응까지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심리 검사 도구다.

이날 강사로 나선 굿피플교육컨설팅 송윤서 팀장은 ‘버크만 진단을 활용한 자기 이해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세부 과정은 ▲버크만 진단 개요 이해 ▲일하는 방식과 소통 방식 분석 ▲팀별 결과 사후 토의(디브리핑) 순으로 짜였다.

연수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각자의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성향 차이를 인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서 간 협력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의견 충돌을 부드럽게 조정하고 동반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았다.

특히 이번 자리에는 혁신 모임 2기뿐만 아니라 1기 선배 공무원들도 동참해 그간의 경험을 나누며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평소 동료와 업무 방식이 달라 고민될 때가 있었는데, 진단 결과를 통해 틀린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것임을 과학적으로 확인하게 됐다”며 “앞으로 동료의 소통 방식을 존중하면서 더욱 즐겁게 협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호연 시장 권한대행은 “청년 공무원들이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 역량을 키워 활기차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만드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해 정읍시의 혁신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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