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마음을 여는 비폭력 대화’ 인성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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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마음을 여는 비폭력 대화’ 인성교육 운영

10월까지 초·중학생 대상…공감·존중 언어문화 형성 지원

진남초 6학년 학생들이 광주여대 마음교육원에서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AI 호남뉴스]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0월까지 광주여자대학교에서 9개 초‧중학교 38학급 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여는 비폭력 대화’ 마음챙김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고, 타인의 마음을 존중하며 평화롭게 소통하는 언어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말 뒤에 숨은 마음 읽기 ▲역할극을 통한 타인의 감정 탐색 ▲자애명상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같은 상황, 다른 말’ 역할극을 통해 갈등 상황에서 말의 표현 방식에 따라 감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경험하고, 비난과 판단 대신 공감과 이해로 대화하는 방법을 익힌다.

자애명상 활동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향한 연민의 마음을 키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따뜻한 언어 사용을 다짐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마음을 여는 대화는 서로의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인성교육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공감과 존중을 바탕으로 평화롭게 소통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진만 취재본부장 aihn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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