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서점 연계 소설집 '나를 위한 소설 쓰기' |
'나를 위한 소설 쓰기'는 미추홀구 지역 서점인 ‘사람과공간딴뚬꽌뚬’과 주안도서관이 함께 진행한 읽걷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소설 창작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모여 소설 쓰기 강좌를 듣고 직접 창작한 소설들을 담아냈다.
▶어느 별 아이 ▶흰머리의 젊은이 ▶아버지와 짱구 ▶기억을 사고파는 가게 ▶DISPLAY 'Hello, World!' ▶재수 ▶어느 날 윤오가 사라져 버렸다 ▶추리소설을 쓰는 방법 등 총 8편의 단편소설을 수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저자는 “글쓰기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했는데 내용이 무척 유익했고, 직접 쓴 소설이 책으로 출간되어 뜻깊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읽걷쓰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시민 저자만들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