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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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870명 대상 방문 면접조사

진안군,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AI 호남뉴스]진안군은 군민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지역에 필요한 보건사업을 발굴하고 건강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조사 결과는 지역 간 건강 수준 비교와 건강격차 분석에도 활용되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추진과 의료‧보건서비스 개선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쓰이고 있다.

올해 진안군 조사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870명이다. 대상 가구는 통계적 표본추출 방식에 따라 선정되며,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에 앞서 가구선정통지서와 안내 책자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정신건강, 만성질환 여부 등 총 168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진안군보건소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 건강 실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에 대응한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정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정책 수립의 출발점이 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할 경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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